다 쓴 페트병과 굵은 소금만 있으면 천연 제습제를 만들 수 있는데요.
여름철 눅눅한 습기, 굳이 비싼 제습기를 사지 않아도 간단한 방법으로 습기제거가 가능합니다.
옷장 습기 제거, 냄새 제거까지 한 번에 해결해줍니다.
습기제거제 대신 쓸 수 있는 똑똑한 생활꿀팁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습기제거 꿀팁 목차
✅ 패트병으로 습기 제거하는 법
✅ 옷장 습기 제거하는 법
✅ 신문지를 활용한 습기 제거
✅ 신방장 습기 제거 방
패트병에 ‘이것’만 넣으면 천연 제습제 완성!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고 곰팡이 냄새가 올라오는데요.
제습기가 있으면 좋지만….만약 제습기가 집에 없다면..?
이럴 때,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훌륭한 습기 제거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다 쓴 패트병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 안에 굵은 소금을 1/3 정도 채워 넣은 뒤, 마른 물티슈로 입구를 덮어주면 간단한 천연 제습제가 완성!
소금은 공기 중의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습기제거제 못지않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옷장 속 습기, 이렇게 해결하세요
완성된 페트병 제습제를 옷장 안에 넣어두면 눅눅했던 옷감이 훨씬 뽀송해지는데요.
특히 여름철에 수건이나 이불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꿉꿉한 냄새가 계속 난다면 지금 바로 비누를 준비해주세요.
비누를 잘라 함께 소금과 함께 넣으면 습기를 흡수하는 동시에 은은한 향까지!
소금과 비누로 습기제거와 방향제 두 가지 효과를 함 볼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활용한 습기 제거 방법
그래도 옷장이 여전히 눅눅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이번엔 신문지를 활용해보세요.
옷장이나 서랍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빠르게 흡수해서 옷감이 눅눅해지는 걸 막아주는데요.
옷걸이에 신문지를 걸어서 옷 사이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발장 습기 제거 방법
신문지는 신발장에도 효과적입니다.
돌돌 말아서 신발 안에 넣어두면 땀으로 생긴 습기와 냄새까지 흡착해주니까 훨씬 쾌적해지는데요.
현관에서 올라오는 습기도 잡아주니까 곰팡이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비좁은 신발장 습기 제거에도 정말 안성맞춤 입니다!
